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신애라와 할리우드 배우 피비 케이츠의 닮은꼴 외모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신애라는 8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피비 케이츠와 닮았다는 평가에 "과거에 그렇게 불려 참 감사했다. 지금은 '한국의 애엄마'"라고 말했다.
이어 신애라는 "닮았다고 하니까 피비 케이츠가 어떻게 변하는지 관심이 간다. 지금은 저처럼 역시 아줌마가 됐더라. 나만 늙으면 참 슬플 텐데 같이 늙어가니까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신애라와 피비 케이츠의 비교 사진이 공개돼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신애라는 입양에 대한 입장과 미국 유학에 대해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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