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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드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Sunin Motors)가 신사전시장에서 7월 31일까지 사진작가 박승훈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링컨 아트컬렉션(LINCOLN Art Collection) – 박승훈 사진전’의 타이틀로 도산사거리에 위치한 포드·링컨 신사전시장 2층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사진작가 박승훈의 작품 중 이탈리아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또 작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사진작품에 대한 설명회도 열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포드코리아 분당 전시장에서 ‘5인의 세상 바라보기’ 전시회를 진행하며 예술작품을 통한 문화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선인자동차는 이번 전시회 역시 링컨 브랜드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선인자동차는 향후에도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소통의 공간으로’ 라는 주제 하에 전국 14개 전시장을 문화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자동차는 다양한 예술 분야에 그 영감이 되어왔으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독창적이고도 흥미로운 컨텐츠들을 생산해 왔다"며 "이번 전시는 이러한 컨텐츠들을 제한된 소수가 아닌 많은 대중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동사 전시장이 재탄생 되었다는 점이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
‘LINCOLN Art Collection – 박승훈 사진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선인자동차의 공식 홈페이지 (http://www.suninford.co.kr/) 혹은 포드·링컨 신사전시장(02-3444-13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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