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보청기 지원 사업은 “노병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1억원 상당, 50여명의 6․25참전유공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잘 들리지 않아 답답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으셨던 6․25참전유공자분들이 좀 더 편안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청기 제작 지원을 해준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실무자들에게 6․25참전유공자 분들에게 보청기를 제작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장마철 보청기 관리 및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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