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코레일은 올해 하반기 정규직 채용을 위한 인턴사원 262명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사무영업·운전·차량·전기통신·토목·건축 등 총 6개다. 학력 및 자격, 성별, 경력, 거주지 등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으나 토목분야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 이하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서류심사, 인⋅적성 및 직무능력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을 통해 인턴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4개월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상위 70% 내외의 우수 인턴사원은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1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의 새로운 비전인 '국민행복 코레일'을 함께 실현해 나갈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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