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에 따르면 신준영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사무국장 등 13명은 이날 개성시내에 있는 만월대 발굴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을 포함해 총 45명의 전문가가 내달 16일까지 현장을 방문, 발굴 작업을 벌이며 그중 국립문화재연구소 전문가 15명은 개성공단 내 숙소에 머물며 조사에 참여한다.
개성 만월대 터는 총 25만㎡ 규모로, 현재 서부건축군 3만3000㎡에 대한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며 발굴터를 원상회복하는 복토 작업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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