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찰은 서울시(15,755ha), 문화재청 소관 문화재지역(29ha) 산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날 조사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재 발생에 따른 항공예찰로 산림병해충 담당자가 헬기에 탑승하여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공중에서 찾아내 GPS에 위치를 표시한 후 최종적으로 지상 정밀조사를 거쳐 피해 고사목을 확인 방제를 실시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이번 항공예찰은 산림청과 서울시, 문화재청의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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