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남성 그룹 블락비가 20~22일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네 번째 미니앨범 ‘H.E.R’(헐)의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블락비는 이제까지 보여준 적 없는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그동안 주로 남자다움과 파워풀함을 앞세웠던 블락비는 걸그룹 못지않은 핑크빛 컬러로 무장한 짧은 티저 영상 안에서 신선하면서도 강렬한 그들의 개성을 확연히 드러냈다.
리더 지코의 손을 거쳐 준비된 블락비의 네 번째 미니앨범 ‘H.E.R’(헐)은 영어 ‘HER’의 ‘그녀’를 뜻함과 동시에 그녀를 보고 깜짝 놀라 내뱉는 감탄사 ‘헐’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