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는 내달 16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차씨 집안의 장녀 차강심을 연기한다. 차강심은 절정의 미모를 과시하는 완벽한 커리어 우먼이다.
김현주는 깔끔하게 말아 올린 머리와 심플한 정장 스타일로 세련미를 과시하고 있다. 드라마 속 만능 비서실장 차강심으로 빙의된 김현주는 자체발광 피부와 완벽한 비율로 오피스 걸 패션을 완성하고 있다.
극 중 차강심은 대기업그룹의 회장 비서로 막강 파워를 자랑한다. 쿨하고 거침없는 그녀는 매사에 빈틈없고 철저한 완벽주의자다. ‘비서 퀸’으로 불리며 수많은 비서의 선망의 대상인 그는 외모에서도 완벽함을 추구하는 듯 보인다.
김현주는 누구보다 생기발랄한 에너지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실제 김현주와 극 중 차강심을 동일인으로 착각하게 할 만큼 캐릭터에 몰입한 그녀는 순발력 넘치는 연기와 재치 있는 유머 감각으로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며, 동료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과 일심동체가 되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김현주가 연기하는 차강심은 열정적으로 일하다 보니 어느 사이 연애에는 무관심해져버린 이 시대 워킹 걸들을 대변하는 캐릭터이기도 해, 독신 직장 여성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제작사 측은 “김현주는 역시 최고의 여배우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모습은 벌써 찬사가 터져 나오게 하고 있으며, 그의 솔직하고 유쾌한 친화력은 촬영장의 분위기마저 즐겁게 만든다. 한 장면 한 장면을 더욱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전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으니 ‘가족끼리 왜 이래’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한다”고 밝혔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내달 16일 오후 7시55분에 첫 방송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