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남편 윤태준씨 "착해서 반했지만, 내가 성급한 결정 내린 듯"…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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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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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최정윤[사진=tvN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최정윤이 남편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최정윤은 남편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남편 윤태준 씨는 "(최정윤이) 착해서 반했다. 하지만 내가 너무 성급한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말해 최정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MC 오만석이 "지금 성격을 알았다면 결혼을 했을 거냐, 안 했을 거냐"라고 묻자 윤태준 씨는 바로 대답을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정윤은 신혼집과 남편 윤태준 씨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정윤은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서 청담동 며느리 2년 차인 은현수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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