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프트웨어 기증은 오늘의 문제를 내일의 디자이너들에게서 해답을 찾기위한 오토데스크의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디자인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과 고용창출 가능성이 큰 분야지만, 실제 3D 디자인 및 설계 산업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비롯해 적절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토데스크는 상반기에만 교육 기관 6곳과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으며, 대학교 및 중·고등학교 5곳에 소프트웨어를 기증해 전문가용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품들을 오토데스크 아카데믹 리소스 센터(Autodesk Academic Resource Center)를 통해 대학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이용권을 제공했다.
오토데스크는 개별 기관 및 제휴 학교와 협력해 △소프트웨어 제공 △교과과정 개발 △교원 대상 교육 △학습 경험 창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토데스크는 지난 2006년부터 오토데스크 에듀케이션 커뮤니티(Autodesk Education Community)를 통해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를 제공, 교사 및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이번 활동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