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대야동(동장 정등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둔 22일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이자 대표 관광지인 반월호수 대청소를 했다.
2014년도 특수시책 ‘클린 대야동,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달성을 위한 이날 대청소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합심해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가뭄으로 물이 빠진 반월호수에서 쓰레기 500㎏ 정도를 수거하는 등의 성과를 거둬 지역 환경이 한결 산뜻해졌다.
대야동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야동 환경 유지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정 동장은 “반월호수 대청소로 클린 대야동 조성의 큰 물꼬를 텄다”며 “항상 깨끗이 관리해 청결한 대야동, 쾌적한 반월호수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도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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