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회적 약자 수도요금 감면혜택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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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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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사회적약자를 위해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주고 있다.

시는 기초생활수급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012년 상수도요금에 이어 올해 6월부터 하수도요금에 대해서도 감면혜택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중 장애인은 장애등급 1∼3급이 해당된다.

감면받는 수도요금은 가정용에 한하며 10㎥를 기준으로 매월 상수도요금은 3천4백원, 하수도요금은 2천1백원으로 월 최대 5천5백원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2개월마다 납부하는 수도요금인 만큼, 기초수급 및 장애인 가정은 납부시마다 1만1천원의 해택을 보게 된다.

상하수도요금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길정순 시 수도행정과장은“저소득 가정과 사회적 약자로 꼽히는 장애인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고지서와 각 동을 통해 안내하고 있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꼭 받을 수 있기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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