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시청 종합민원실에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요야간민원실은 3개 창구에서 인감증명서, 여권접수․교부,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감증명서와 여권 발급은 반드시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이기에 수요야간민원실은 낮 시간에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시청 본관, 지하철역, 광명시민체육관, KTX광명역, 여성회관 등 30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총 6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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