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 대표 온라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이 현지 퍼블리셔인 엔피니티 게임즈(대표 김건중)를 통해 오늘부터 터키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이달 초 터키에서 실시한 사전 공개 서비스(Pre-OBT)와 공개 서비스(OBT)에서 독창적인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터키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퍼블리셔인 엔피니티 게임즈는 ‘프리스타일 풋볼’이 터키 대표 온라인 축구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로컬라이징에서부터 서비스 운영까지 차별화된 전략을 펼친다.
먼저 터키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해설자인 ‘에르신뒤젠’을 전격 영입하고, 인기 애니메이션 ‘캡틴츠바사(한국명 축구왕슛돌이)’의 성우들을 대거 기용해 게임 내 사운드 작업을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엔피니티 게임즈 김건중 대표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터키 시장에 ‘프리스타일 풋볼’을 서비스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프리스타일 풋볼’이 터키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이번 터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최고의 축구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프리스타일 풋볼’이 터키 온라인 게임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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