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은 이 자리에서 강원남부 폐광지역 4개시·군에서 국가대표, 국가대표 후보, 청소년 대표로 선발된 10명의 중·고생 선수들에게 8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수들은 동계스포츠종목인 스노보드, 스키, 바이애슬론 등 해당종목의 꿈나무들이며, 앞으로 평창에서 열릴 2018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를 빛낼 주역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스노보드 국가대표후보로 장학금을 지원받은 김아름 선수(19세, 고한고3)는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돼 2년 연속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