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관간 환매조건부채권 거래 2500조 육박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단기자금에 활용되는 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epo) 거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증가세를 보였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기관 간 Repo 거래금액이 올해 상반기 2458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2168조원보다 13.4% 늘어난 규모다.

거래 잔액은 6월 말 기준 29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6월 말의 23조원보다 27.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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