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시정 철학에 대한 자치구와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과 경청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초도방문은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라는 시정 구호 실현의 토대가 되는 시민․경청․통합의 시정 방향의 토대 위에 ‘주민과의 대화’와‘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권 시장은 이번 초도 방문 중에 각 구별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인근 지역주민, 사업현장 관계자, 사업관련 이해관계인 등과도 현장에서 대화를 나눌 계획으로 현장 중심의 실천행정을 펼치게 된다.
또한, 구의회를 방문하고 새롭게 구성된 의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 시간을 마련해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초동 순방 후 지역현안 사업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사항과 현장 방문 시 주민 의견 수렴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의 믿음을 시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초도방문은 단순한 순방이 아닌 민선 6기 시정 키워드인 ‘시민, 경청, 통합’의 시정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이번 순방을 통해 5개구의 현안사업과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경청과 화합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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