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유채영 위암투병 중 사망, 절친 김현주 끝까지 '곁' 지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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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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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박소희= 유채영, 김현주, 위암, 유채영 위암, 유채영 김현주 마지막 가는길, 김현주 우정

수 많은 사람의 기도에도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난 21일, 유채영이 위암 투병 중이고 생명이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다행히도 이튿날 상태가 좋아졌다고 알려지며 팬들은 '기적'을 다시 한 번 바랐다.

하지만 결국 유채영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24일 오전 생을 마감했다. 

그녀의 소속사는 "유채영이 24일 오전 생을 마감했다"며 그녀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남편들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며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이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유채영의 절친이자 배우 김현주는 끝까지 유채영 곁에서 그녀의 마지막 가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전해진다.

한편 유채영은 가까운 지인들 외에는 투병 소식을 알리지 않고 지난달까지 라디오를 진행하는 등 밝은 모습으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유채영 위암 투병 중 사망, 절친 김현주 (사진-인터넷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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