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이 24일 오전 광명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내 41개 경찰서중 30번째 소통 간담회로, 최 청장이 직접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청장은 협력단체장과의 접견에서 협력치안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권 서장으로부터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등 주요 업무를 보고받은 뒤 112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강제추행 사건을 접수하고 신속한 지령으로 발생 3분 만에 범인 검거를 도운 강현기 경위 등 업무유공자 3명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한편 최 청장은 “어려운 업무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근무해 주시는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 광명경찰서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더욱 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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