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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SK하이닉스는 24일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5년 대부분의 고급형 스마트폰이 3GB 램을 사용할 것"이라며 또한 "중급형은 1GB에서 2GB로, 보급형은 1GB로 채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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