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IOTC의 회원국인 한국, 대만,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8개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어선 신규 투입과 어획 쿼터 문제 등을 협의한다.
IOTC는 세계 5대 참치기구 중 유일하게 아직 국별 어획쿼터를 정하지 않은 상태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이 제출한 날개다랑어 어획량 등 분석을 토대로 어획량 감축과 쿼터 설정 등 자원관리방안을 마련해 내년 4월 한국에서 열릴 차기 연례회의에서 최종 채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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