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가 지난 22일 원곡동 안산역사 일원 불법 노점 및 적치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이번 대집행 대상 지역은 불법 상행위로 도시이미지를 저해하고, 외래 방문 고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등 많은 시민이 불편을 호소해온 곳이다.
구는 이에 불법 노점상을 대상으로 자진철거토록 사전 계도한 후 미이행자에 대해 합동단속반을 동원, 고질적인 도로상 불법 적치물 40여점을 수거했다.
민 구청장은 “신규 발생 노점은 차단하되 생계형 노점상은 배려하고 기업형 불법 노점에 대해서는 강력한 정비를 하는 투트랙 노점정책을 통해 다문화 특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과 깨끗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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