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옥)이 청소년 인권 프로그램 “시끌벅적 인권 놀이터”를 진행했다.
이는 청소년들의 인권 감수성 및 실천력 향상을 통해 직면한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삶의 질을 높여 건전육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청소년 인권 프로그램 '시끌벅적 인권 놀이터'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14년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 시 광정초등학교와 연계해 22일~25일청소년들에게 인권쿠키만들기, 달라도 괜찮아 등 다양한 인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정초등학교 손승연 교육복지사는 “참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타인의 권리를 인정함으로써 자신의 권리도 인정받을 수 있음을 이해하고 깨닫는 값진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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