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해당 대회 참여대상은 RFID차량계량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는 100세대이상의 공동주택 66개 단지이며, 8월부터 11월까지 세대당 평균 배출량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로 평가한다.
이번 대회는 세대 규모별로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5개 단지를 선정한다. 시는 감량 우수 아파트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위생과 이해석 과장은 “의왕시는 2013년 음폐수 해양투기 금지로 늘어만 가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시민들도 음식물쓰레기 절감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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