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 남경필 도지사에 지역 현안사항 해결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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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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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남경필 도지사를 만나 과천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을 건의해 주목된다.

신 시장은 24일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지역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신 시장은 남 지사에게 과천시 지역여건에 대해 설명한 뒤, 먼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역사 신설과 경기도 재정 보전금 배분 조례가 합리적으로 개정 될 수 있도록 건의 했다.

또 최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하철 역사 신설과 관련된 규정 개정을 요청한 바, 관계 규정이 내달 중 개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도 건의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시의 전반적인 재정현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차원에서 도의 적극적 협조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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