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유채영의 발인은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되며, 26일 토요일 오전 7시 40분에 발인식을 갖는다. 이후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 후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채영은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향년 4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던 배우 김현주는 21일부터 줄곧 병실을 지켰다. 박미선, 송은이, 이성미는 이날 오전 병문안을 왔다가 임종까지 함께 했다. 강수지, 송지효, 김숙, 권진영은 병문안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08년 9월 결혼한 한 살 연하의 김주환 씨가 곁에서 유채영의 마지막을 지켜봤으나,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