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점유율은 시청자가 특정 채널을 보는 비율을 뜻하는 것으로 TV만을 기준으로 한 조사는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방통위는 민관협의회에서 스마트폰이나 주문형비디오로 TV를 보는 시청자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시청점유율 조사 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민관협의회에는 지상파와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등 방송사업자와 휴대전화 제조사, 시청률 조사회사 등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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