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호 관광단지, 정부 새 경제팀 경제정책방향에 채택" 밝혀

[사진=평택호 전체조감(야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정부가 오늘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발표하면서, 내수활성화 방안으로 '평택호 관광단지의 조속 추진'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2009년부터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SK건설과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현재는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 검토를 수행 중에 있다.

사업계획서에는 ▲평택아이(대관람차, 높이 110m) ▲시티팜(생태식물원 5400평) ▲숙박휴양시설 ▲수상관광시설 등이 계획돼 있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고품격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병수 문예관광과장은  "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되면 약 4조7천억원 경제파급효과와, 약 3만4천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한다."며 "이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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