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인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유명 모델 야노시호가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추성훈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아주경제에 "야노시호가 한국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야노시호는 이날 서울 청담동 살롱 드 에이치에서 열린 훌라(FURLA) 2014 F/W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한국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야노시호는 잡지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 활동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지만 야노시호가 최근 전 일본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만큼 한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 유명 모델인 야노시호는 지난 2009년 추성훈과 결혼했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추사랑, 남편 추성훈과 함께 출연하면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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