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 경찰 협력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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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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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제지향적 경찰활동 추진 ! 체감치안 안전도 높인다.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24일  대전청 무궁화홀에서 자율방범대장,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등 협력단체 대표자와 경찰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중심의 경찰활동을 위한 협력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경 협력치안 유공자 10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상반기 대전경찰은 ‘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시민참여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문제지향적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공감 받을 수 있는 치안활동을 추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이 현장 치안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치안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개개인의 요구에 귀 기울여 생활 속의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눈높이 치안시책인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민 ․ 경 합동 Patrol’, ‘안전드림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하여 치안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동네 구석구석까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는 협력단체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보다 포괄적인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접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며,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치안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치안현장 활동인력을 늘리는 방안으로 “취약시간 집중근무제와 자원근무 활성화”를 통해 야간 취약시간대 경찰인력을 획기적으로 늘림으로써 주민의 체감치안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전청의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황운하 대전경찰청 2부장은 “주민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하여 이에 부응하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체감안전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히고, “시민들 또한 지역 치안의 공동생산자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현장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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