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측은 “최초 발견 시 사진에는 목이 붙어 있었으나 시신 수습과정서 잘못돼 목이 떨어져 나갔다”면서 “현장에 남아있던 머리카락과 뼛조각도 반드시 수습했어야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처음 발견된 유병언 시신의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유포된 경위를 수사 중이다. 유병언 시신 사진은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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