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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3, 디도스 공격으로 서비스 장애 '현재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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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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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피파온라인3의 서비스가 디도스 공격으로 한때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구 EA서울스튜디오)가 개발한 축구 온라인 게임 피파온라인3가 새벽 시간대 한 차례 서비스 접속 장애를 겪었다.

접속장애의 이유는 KT의 분당 IDC의 CDN 서버가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았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넥슨측은 현재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CDN은 게임이나 영화·뮤직비디오·스포츠 등 대용량 콘텐츠의 전송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전송망 시스템이다.

피파온라인3 등 일부 게임이 서비스 장애를 겪은 시간은 약 30여분가량이다. KT IDC 측은 문제가 발생하자마자 디도스 공격을 차단했고, 넥슨코리아 등 관련 기업에 긴급 연락을 취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넥슨코리아 관계자는 "새벽 시간 피파온라인3 등 일부 게임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며 "KT IDC 측의 CDN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지만 속히 해결됐고, 현재 아무 문제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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