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4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담당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가졌다.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 위탁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손영숙 성평등사업국장이 강의를 맡아 성별영향분석평가 지표와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평가 보고서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담당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행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해 이해하고 정책 입안시 성차별 요소를 제거해 올바른 양성평등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별영향분석평가법에 따라 올해 세출예산 사업 31개를 분석평가 단위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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