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가 나흘째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을 벌인다.
보건의료노조는 25일 오후 춘천 강원도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지난 22일 시작한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을 이어간다.
노조는 결의대회에서 최근 정리해고와 직장폐쇄 등이 이뤄진 속초의료원 사태에 대한 대응 방침을 밝힐 계획이다.
5일간 실시되는 이번 파업의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서울역에서 의료민영화 저지 행사와 거리행진 등이 열릴 예정이다.
5일간 실시되는 이번 파업의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서울역에서 의료민영화 저지 행사와 거리행진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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