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지난 23일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 청약 접수 결과 총 607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1만1908명이 몰려 19.61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이는 올해 수도권 분양단지 중 최고 경쟁률이다.
전용면적별로 △96㎡A 22.37대 1 △96㎡B 4.52대 1 △101㎡A 28.93대 1 △101㎡B 31.2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특히 1순위 지역별 청약에서는 101㎡B(이하 전용면적) 주택형이 1순위 기타경기에서 85대 1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공급한 'e편한세상 광주역'도 최고 5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치며 인기를 끌었다.
한양이 경기도 시흥에서 분양한 ‘목감 한양수자인’도 최고 5.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청약을 마쳤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1.91대 1을 기록했다. 71㎡A와 84㎡는 1순위로 일찌감치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71㎡B로 24가구 모집에 126건이 몰려 5.25대 1을 기록했다.
경부축 시작점인 강남 분양시장은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17~18일 ‘강남 더샵 포레스트’ 청약 접수 결과 일반분양 350가구(특별공급 50가구 제외) 모집에 2838명이 접수하며 평균 8.1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14㎡는 1순위 수도권에서만 최고 49.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남 더샵 포레스트는 중대형 면적인데도 불구하고 전체 20개 주택형 중 18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