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분양대전] 현대건설, 성남 동북권 랜드마크 ‘중앙동 힐스테이트’ 회사보유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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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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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7가구 대단지, 세계적 디자이너 참여… 분양가 할인, 이자 지원

성남시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사진=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경기도 성남시 동북권에서 고급 빌라의 콘셉트를 적용한 랜드마크급 아파트가 특별분양 중이다. 

현대건설은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소재 ‘중앙동 힐스테이트’ 1·2차에 대해 회사 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중앙동 힐스테이트는 1차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356가구, 2차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동 751가구, 총 1107가구(전용면적 59~120㎡) 규모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세미 클래식 스타일’을 건축 콘셉트로 고급 빌라와 공동주택 장점을 모두 갖췄다. 색채디자이너 프랑스의 장 필립 랑클로 교수가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 플로랄 패턴이 적용됐다. 올해 힐스테이트의 상품 콘셉트인 ‘무브앤핏(MOVE&FIT)’ 일부 개념도 시범 적용된다. 공용욕실·주방 등 마스터존과 자녀방 생활공간을 구분해 프라이버시를 보장했다. 전용 120㎡는 가변형 벽체가 놓인다.

간단한 터치로 외출가스차단·일괄소등·절전제어·첨단침입방지와 현관출입,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설치된다.

단지 지상 주차공간을 없애고 소나무숲길 등을 조성해 조경면적을 47%까지 늘렸다.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GX룸·소형문고·골든클럽·키즈클럽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입지여건으로는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모란역도 가깝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중원구 최대 규모 대원공원(112만여㎡)과 해오름공원, 희망대공원 등 3개의 공원이 인접했다. 제일초가 도보권이고 성일중·성일고·성남여고·성남서고교 등이 위치했다. 강남 학원가 지역 이동도 쉽다.

분양조건은 전용 120㎡ 분양가를 6억원 후반대에서 4억6000만원까지 할인한다. 분양가 55%에 대한 담보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하고 20%는 2년 뒤까지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아파트 현장(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시민로 66번길21)에서 분양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031) 73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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