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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화력「以熱治熱」효도삼계탕 나눔 행사[사진제공=인천 서구]
삼계탕은 우리 선조의 독특한 여름나기 문화 중 하나로, 뜨거운 성질의 닭과 인삼이 체내의 온도를 올려주면서 바깥과의 온도 차이를 줄이게 돼 더위를 덜 느끼게 하는 음식으로, 여름철 오리고기, 장어백숙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본 행사는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행사로 인천화력본부 유성종 본부장은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화력본부는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정신으로 진정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노경수 시의회의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본 행사에서 인천화력 직원 30여 명 및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들은 무더위도 잊은 채 뜨끈한 삼계탕과 과일 등을 지역 어른신들께 나누어 드렸다.
앞으로도 인천화력본부는 「以熱治熱 효도삼계탕 나눔행사」를 전통 있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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