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분양대전] 삼성물산·현대건설 시공한 3658가구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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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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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호선 고덕역 역세권에 편의시설 및 녹지 풍부해 주거환경 쾌적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분양중이다. 시공능력평가 1·2위 건설사의 공동사업인데다 2009년 이후 5년만에 고덕동에서 나오는 첫 재건축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이 단지는 지하3~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92㎡로 구성되며 이 중 84~192㎡ 1114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고덕동의 초입에 위치해 서울 도심권 및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등이 가까워 차량 이용시 강남 주요지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시의 도시철도계획안에 따라 지하철 9호선이 보훈병원에서 강일1지구까지 연장되며, 고덕역은 이 연장구간의 유일한 환승역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도로 교통망도 더욱 좋아진다. 오는 12월에는 구리암사대교가 준공되고 용마터널이 완공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하는 사가정길~암사동간 간선도로가 개통하면 시청, 광화문 등 강북 도심권 이동이 편해진다.

인근의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지난 2012년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올해까지 협력업체를 비롯해 각종 중소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대의 자족여건이 확충됨에 따라 주택 수요 증가는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강동구 내 전통적인 학군 선호지역으로 학모부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주변에 명덕초, 묘곡초,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가 가깝다. 

반경 1km 내에는 이마트 명일점, 강동경희대학병원, 강동아트센터 등이 있다. 

주변의 뛰어난 자연녹지를 부각시키는 친환경 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와 고덕산, 고덕천, 한강 시민공원이 인접하며 고덕산림욕장, 까치공원, 두레공원, 동자공원 등 근린공원들로 둘러싸여 있다. 

1단지에는 고덕산과 바로 연결되는 생태육교를 배치했다. 벚나무와 다양한 초화류가 심어진 가로수길과 넓은 단지를 둘러싸는 대규모 산책로도 설계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키즈카페와 이웃과 함께 차와 담소를 나누는 클럽하우스, 코인세탁실, 연회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타석 19개, 스크린 골프장 4개소),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02)554-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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