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주는 이야기> 공연은 매일 3회차로 진행되어 왔는데 8월 평일에는 이 횟수가 4회차로 늘어난다. 각 회차 공연이 시작되는 시각은 각각 오후 2시, 4시, 6시와 8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5,000명 돌파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죽여주는 이야기’를 검색한 뒤 <죽여주는 이야기>와 친구가 되는 것이다. 그 후 인터파크 예매 시 ‘플친할인’ 항목을 선택하면 1인당 9,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형제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 기획한 이벤트는, 연극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지속적인 흥행 성공을 거둔 뒤에도 현재까지 계속되는 관객의 성원에 대한 답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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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죽여주는 이야기' 공연]
또한 공연 중에 배우가 즉흥적으로 지정한 관객이 배역을 맡게 된다. 어떤 관객이 배역을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따라 극의 성격이 크게 달라지는 결과를 낳기도 하기에, 이러한 의외성에서 재미를 느껴 관람을 여러 번 되풀이하는 관객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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