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화는 25일 대전사업장에서 2014년도 ㈜한화 우수 협력회사 시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대성정밀 등 9개 업체와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19개 업체, 총 28개 협력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대전사업장에서 개최됐다.
최우수 및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28개 업체는 트로피 및 인증 명판을 받았으며, 대금전액 현금결제, 장비지원, 해외기술 연수, 보증보험 면제, 협력회사 임직원 휴가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이날 참석한 협력회사는 물론 양호 등급을 받은 56개사의 협력회사에 대해서도 대금 전액 현금 결제 등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기준은 전년 대비 대상업체 수로는 18개사, 금액으로는 315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심경섭 ㈜한화 대표는 "한화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는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협력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