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분양대전] 금호건설, '뜨는' 평택 지역 '평택용이 금호어울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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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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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5가구 대단지… 전용 84㎡ 분양가 2억7000만원대

‘평택용이 금호어울림’ 투시도.[이미지=금호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높은 미래가치로 주목 받고 있는 경기도 평택 지역에 대규모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요자 관심이 몰린다.

금호산업 건설부문(이하 금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소재 ‘평택용이 금호어울림’을 분양 중이다.

평택용이 금호 어울림은 지하 2~지상 23층 30개동, 2215가구(전용 67~113㎡) 규모로 구성된다. 군인공제회가 시행한다. 지난달 514가구가 계약을 체결하는 등 현재 계약률은 95%에 달한다.

평택 지역은 수서~평택을 운행하는 KTX 지제역이 내년 개통한다. KTX 개통 시 평택과 서울간 20분대의 생활권이 형성된다. 초교·평택대 등 교육시설과 근린공원이 인접했다. 2016년 미군기지가 이전하면 군인·공무원·관련기업 직원 등 8만여명이 평택으로 이주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수원사업장 3배 규모인 고덕산업단지 조성을 시작했다. LG전자도 지난해 진위 2산업 단지 입주를 시작했다.

인근에 백화점·대형마트·영화관·키즈파크 등을 갖춘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 38호선을 통해 수도권 각 지역 접근도 쉽다. 주변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위치해 조망감이 우수하다. 전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이 뛰어나고 4베이, 알파룸 등 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평택용이 금호어울림은 평택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로 공급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평택 최대 규모의 리조트형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평택시 최초로 사우나 시설과 함께 최고급 게스트룸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탁구장·코인세탁실·단지내독서실·어린이도서관·친환경어린이집·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금호건설 정형선 분양사무소장은 “서울 강남과 접근성이 좋고 인근 아파트 분양가보다 1000만원 정도 저렴해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며 “봄부터 시작된 분양시장 훈풍에 힘입어 잔여가구가 얼마 남지 않아 완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2억7000만원대다. 계약금 5% 정액제를 시행한다. 입주는 내년 10월로 예정됐다. 189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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