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때 기아차 '쏘울' 탈 듯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교황 프란치스코가 8월 한국 방문 기간에 기아자동차의 승용차 '쏘울'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지난해 취임 이후 방탄차를 이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해 왔으며, 방한 때도 가장 작은 급의 한국차를 타고 싶다는 뜻을 한국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에 전해 온 바 있다.

쏘울은 배기량 1600㏄급 승용차로 소형 또는 준중형차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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