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 동료들에게 미안함 표현 “조심하겠다…”

[SBS 정글의 법칙]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유이가 병만족 동료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유이를 위해 음식을 구하러 나선 병만족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메추라기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한 뒤 하루를 돌아봤다. 박휘순은 “오늘 놀랄 일도 많기도 했거든요. 오빠로서 좀 많이 창피하고 부끄러운 것도 많은데”라고 말했고, 이어 김승수는 “우리가 안전을 살짝 까먹었어. 나는 맏형이라서 말리거나 주의를 했어야 하는데”라며 부상으로 당한 유이를 언급하며 미안한 마음을 표시했다.

이에 유이는 “이것도 또한 제가 제 몸을 잘못 지킨 것 같아서 오빠한테 너무 미안하다”라며 “조심하겠습니다. 끝날 때까지”라며 동료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나홀로 미션에 대비해 병만족은 생존 훈련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