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래퍼 백악관 대마초 흡연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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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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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한국의 유명가수 싸이와 함께 '행오버' 등 공동 음반작업을 했던 미국의 유명 래퍼인 스눕독이 백악관에서 대마초를 피운 적이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스눕독이 자신의 유투브 채널 프로그램인 '지지앤(GGN)'에서 게스트인 지미 키벨과의 대화도중 '지난 해 12월 케네디센터 예술 대상 시상식 참석차 들른 백악관내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웠다'며 당시 보안요원이 이를 알면서도 묵인했다고 말했다. 

현재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DC의 경우 치료목적이 대마초 흡연은 합법이지만, 스눕독의 경우 치료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에 실제로 그가 백악관에서 대마초를 피웠따면 명백한 불법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악관은 스눕독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아루런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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