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그레인키의 7이닝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8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2연패에서 탈출한 LA 다저스는 57승4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57승46패)와의 격차를 반 경기 차로 좁혔다.
그레인키는 7이닝 동안 무려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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