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만수르의 뉴욕시티行… 네티즌 "역시 돈 많은 만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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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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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의 뉴욕시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프랭크 램파드가 만수르의 뉴욕시티에서 뛴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만수르 소유의 메이저리그 사커(MLS) 구단 뉴욕시티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프랭크 램파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주급이 9만 파운드(약 1억57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티는 2013년 창단한 신생구단으로, 2015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MLS)에 합류할 예정이다. 뉴욕시티의 구단주인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현 아랍에미리트연합 대통령의 동생, 석유재벌, 맨체스터시티FC 구단주로 유명한 중동갑부다.

이처럼 만수르의 뉴욕시티가 램파드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램파드 만수르의 뉴욕시티에서 뛰나?", "램파드의 뉴욕시티행 대박이다", "역시 돈 많은 만수르, 램파드 영입까지 헉 소리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만수르의 총 재산은 150억 파운드다. 한화 26조 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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