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도 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도내 1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2014년도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한 결과 예산소방서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7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도 소방행정과장 외 20명으로 특별 점검팀을 구성해 실시됐다.
이번 점검에서 도 소방본부는 소방장비 및 청사 전반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와 소방장비조작 능력 평가, 응급조치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최종 점검 결과 예산소방서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논산소방서와 천안서북소방서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도 소방본부 김근제 소방행정과장은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해 각종 안전사고 방지 및 도민에 대한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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