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27일 오전 9시 40분께 대구 서구 원대동 가구골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가구점 6곳과 음식점 7곳, 주택 1곳 등 모두 14곳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40대, 소방관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관련기사대구 산불 진화하는 헬기대구 함지산 불 확산에 노곡·조야·무태교 교통통제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시 #불 #진화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