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콰이어 문학상/사진=가야미디어]
이번 문학상은 총 169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총 16작품을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심사는 작품의 기본 완성도와 대중성이라는 관점 아래 진행되었다. 후보작들은 주관사인 YES24를 통해 무료 연재되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바탕으로 총 7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한편 대상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장, 최우수상(맥캘란상)에는 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 그리고 우수상에는 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제 1회 에스콰이어 문학상은 에스콰이어가 주최하고, YES24가 주관, 맥캘란(Macallan)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최종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이영미 작가의 '춤출게요'가 대상을 받았으며 김진규 작가의 '나의 솔로 탈출의 전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정하 작가의 '연인', 신동술 작가의 '색깔을 입은 이유', 안희경 작가의 '달달 별별 연애', 이병하 작가의 'K의 고백', 장슬기 작가의 '창가에 걸린 밤' 등 총 다섯 작품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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