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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강남경찰서에서 열린 착한운전마일리지제 MOU에 참석한 3개 유관기관 및 경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관내 강남경찰서와 착한운전마일리지제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교통법규 준수 및 무사고를 서약하고 1년간 위반 사항이 없을 시 마일리지 10점을 적립하는 제도다. 이는 향후 행정처분 때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면허벌점이나 정지일수를 감경 받을 수 있다.
KIAT는 강남경찰서와 공직윤리 캠페인을 펼치고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홍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중원 KIAT 감사는 체결식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도입을 공직 기강 확립 및 국민 교통안전 확보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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